
용인 포은아트홀 전경 ⓒ 하다윤 기자
용인 포은아트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예술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2004년 4월 개관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회,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좋아할 여러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포은아트갤러리와 용인시가 운영하는 아르피아타워 및 아르피아체육센터 ⓒ 하다윤 기자
포은아트홀은
장애인과 영유아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장 내부는 최신 음향 시설과 편안한 좌석을 갖추고 있어, 관객들이 최상의 공간에서 공연을 몰입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장, 경사로가 설치된 출입구,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그리고 장애인 관람석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이 불편한 관객들도 불편함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과 점자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내 보조견도 동반이 가능합니다.

공연장 내부 모습 ⓒ 용인문화재단
이뿐만 아니라 포은아트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과 문화 행사 중 일부는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며 접근성을 고려한 특별한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관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은아트홀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감상한 후
바로 옆 아르피아타워와 아르피아체육센터에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도 경험해 보길 추천합니다.

5, 6월 공연 예정작인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이은결 ‘TRACK’, ‘토요 키즈 클래식’ ⓒ 용인문화재단
더 많은 공연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공연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