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경기 북부지역까지 교육 확대. 기존 120명에서 170명 교육
21일부터 1기 개강… 기수별 선착순 모집

이제는 경제의 시간. ⓒ 경기도청

최근 요리사들의 요리와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외식업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최근 요리사들의 멋진 요리와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그중 국내외 최정상 요리사들부터 알려지지 않는 숨은 고수 요리사들이 참여해 서로의 요리솜씨를 겨루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흑백요리사’입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 프로그램은 그 인기를 실감하듯 올해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한 요리사는 물론 각자의 개성과 스토리, 요리 솜씨를 뽐냈던 여러 요리사들은 방영이 끝난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계에 관심이 몰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경기도에서도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리기술부터 외식경영 노하우까지 한번에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은 한식․양식․일식 조리기술 및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시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은 올해 경기 북부지역까지 교육을 확대해 기존 120명에서 170명 규모로 지원합니다.
교육은 교육생의 거주지와 편의를 고려해 경기 남부․북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수원시 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학교에 마련된 조리실습장에서 전문가로부터 한식․양식․일식 조리기술 및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21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거주 지역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031-246-6060)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031-895-5944)로 하면 됩니다.
이와 관련해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은 창업 장벽은 낮지만, 폐업률이 높아 철저한 사전준비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한 업종”이라며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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