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출장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다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누가 우리 아이를 돌봐줄 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이럴 때 경기도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정 보육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시간제부터 긴급돌봄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입니다.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현대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상황에 놓이곤 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조부모의 도움이 어려운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야근, 회의, 출장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죠.

이처럼 돌봄이 꼭 필요하지만, 여건이 마땅치 않은 가정을 위해 경기도는 찾아가는 가정 보육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땐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하세요!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유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간, 주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와 함께 꼭 필요한 시간만큼만 돌봐주는 ‘시간제 돌봄’, 생후 12개월 이하 어린아이를 종일 돌봐주는 ‘영아종일제 돌봄’ 등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서비스는 수원, 화성, 남양주, 평택, 시흥, 광명, 구리, 안성, 동두천, 광주 등 경기도 10개 시군(2025년 4월 기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정회원으로 등록된 생후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봄 앱이나 누리집 또는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누리집(www.idolbom.go.kr)’에서 사전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	신청 가능 시간
아이돌봄 앱 및 홈페이지	365일 06시~22시
시군 서비스 제공기관 전화 신청	평일 09시~18시
언제나돌봄 콜센터 (010-9979-7722)	365일 06시~24시 *설날·추석·성탄절 등 일부 공휴일 제외

경기도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평일·토요일 주간 12,180원, 심야·휴일 야간 23,260원, 2시간 전 긴급 신청의 경우 3,000원이 추가됩니다.
경기도와 시군은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용인, 화성 등 18개 시군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 안산, 평택 등 13개 시군에서는 둘째아 이상 다자녀가정(대상 확대)에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이돌보미의 건강을 챙기는 일반건강증진비(1인당 5만 원), 돌봄의 난이도가 높은 36개월 이하 영아 돌보미에게 영아돌봄수당(1인당 6만 원)도 지원합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경기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의 임금, 복무, 근로환경과 관련한 노무·법률 서비스 제공은 물론, 돌봄 현장 모니터링, 자동화 지급시스템, 민원 상담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 돌봄, 이제 경기도에 맡기세요!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출장, 주말 일정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도 부모도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와 함께 행복한 육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