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앱 통한 편리한 구매 ,지역화폐 바우처 결제 연동,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온 경기도주식회사가 여성 건강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경기도 여성청소년들이 앱을 통해 생리용품을 지역화폐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만든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는데요.

도는 그동안 도내 11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지급하는 지역화폐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해왔었는데요. 구매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수혜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추진해왔습니다.

구축된 쇼핑몰은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상시 무료배송이 적용되며, 경기도가 지급하는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지역화폐 바우처)을 온라인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른 모바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과 첫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등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구매할 때 참고 하세요.

아울러 경기도주식회사는 쇼핑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는데요. 지난 4월 중소형 제조사 4개사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9일에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도 손잡았습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자체 사업으로, 제한된 구매처로 어려움을 겪은 수혜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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