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술가들의 작품을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에 날개를’ 캠페인 실시
4일부터 30일까지 공연·전시 관람 인증하면 예술가들의 작품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이제는 경제의 시간. ⓒ 경기도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올해도 28개 시·군에서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 경기도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가 지난해 27개 시·군에서 올해 수원시가 추가되며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미참여)으로 확대됐는데요.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 298명에서 올해 1만 5천28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도내 예숧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이런 기회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범위 또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행보에 발맞춰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예술가들과 도민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기회에 날개를’ 예술 확산 캠페인입니다.
기회에 날개를! 공연·전시보고 인증해서 선물받자

기회에 날개를 예술 확산 캠페인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일상용품에 접목해 예술가들에겐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도민들에겐 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끔 돕는 캠페인이다. ⓒ 경기도 공식 누리집 출처
기회에 날개를 예술 확산 캠페인은 도민이 직접 예술의 확산을 주도하게 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예술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경기도 예술가의 작품을 옷과 가방 같은 일상용품에 접목하여, 예술가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기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도는 예술 작품을 담은 의류·에코백을 소재로 포스터 및 영상 제작해 캠페인의 목적을 알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예술 전시·공연 관람하고 인증하는 이벤트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공연 티켓이나 현장을 찍어 인증하면 예술가들의 작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 경기도 공식 누리집 출처
참여방법은 전시·공연 티켓이나 현장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되는데요.
티켓은 올해 1월부터 6월 30일 사이에 발급된 것이 대상이며, 실물과 온라인 티켓 모두 가능합니다. 현장 사진은 공연, 전시 등을 관람하고 날짜와 장소가 확인 가능하도록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이때 본인 사진이 아닐 시 본 추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관람 대상 공연은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합창 ▲무용(발레, 현대무용, 전통무용) ▲연극 ▲뮤지컬 ▲국악 ▲대중공연 예술(인디밴드, 버스킹) 등입니다.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사진전 ▲디자인 ▲공예 ▲융복합 전시(VR 기반 몰입형, AI x 예술, 미디어 아트) 등입니다.
인증된 사진은 이벤트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예술가 작품으로 된 의상 또는 가방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인증 기간은 4일부터 30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 경기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계획입니다.
인증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
(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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