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신낙균(1899~1955)는 독립선언문 복사와 태극기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안성의 3·1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 .

사진전문가인 신낙균은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29년 경성사진사협회 3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1930년 최초의 사진학 교재 『사진학 강의』를 출간했습니다. ⓒ .

신낙균은 1934년 동아일보 사진과장으로 일했습니다. 1936년 8월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에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박혀 있던 일장기를 삭제, 이 일로 신낙균은 체포되어 고문과 옥고를 치뤘습니다. 일장기 지우기-일장기 말소사건이었습니다. ⓒ .

신낙균은 1990년 애족장으로 서훈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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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에 관한 정보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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