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합니다.

올해 인구주간은 ‘함께라서 더 좋은 경기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의 날 기념 시네마 콘서트 ▲경기도 인구주간 특집 세바시 강연회 ▲인구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한 여름밤의 클래식 공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인구의 날 기념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주제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입니다.

콘서트는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경기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에니메이션 및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경기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좌석이 비지정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 관람 및 주차비가 무료로 제공되어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경기아트센터 예매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합니다.






인구주간 동안 특강, 교육,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기도 인구주간 특집 세바시 강연회’는 9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열리는데요.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 우정욱 수퍼판 오너셰프,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배우 남보라로 구성된 전문가 4인이 인구문제를 주제로 도민 400여 명에게 강연합니다.

또한 7일, 10일, 11일에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인구주간 동안 경기도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합니다.

호미자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인구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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