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쌀, 잡곡 등 농산물 가공판매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합니다. 대상은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경우, 가공용 정부관리양곡 용도 외 사용, 제품 자가품질검사 주기적 미실시, 사설 변경사항 미신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영업관련 서류 미작성 등입니다. ⓒ .

도민이 묻고 특사경이 답하다 ㉔ 농산물 가공판매업 불법행위 편 ⓒ .

최근 세종산 쌀을 쓴다며 외국산으로 기념품용 빵을 만든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총 6억 2천만 원어치를 판매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납품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세종산 복숭아와 쌀을 진열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

수사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위반, 정부관리양곡 지정용도 외 사용,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변경사항 신고(허가) 미이행 등입니다. ⓒ .

불법행위나 영업장을 발견한다면 경기도 콜센터(031-120),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으로 제보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