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아빠와 여름 펀치! 빙수 대작전!’을 운영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시가 설립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아빠와 여름 펀치! 빙수 대작전! 포스터 ⓒ 영통청소년청년센터
이 행사는 엄마 참여가 불가능하다. 아빠들은 대부분 일을 해서 자녀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든 행사이다. 행사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정통 복싱, 신나는 뮤직 복싱, 시원한 여름 우유 빙수 만들기를 차례로 진행하였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전문 강사에게 정통 복싱을 배웠다. 강사는 재미있고 정확하게 동작들을 가르쳐줬다. 동작을 하고 있으면, 또 다른 전문 강사가 와서 동작을 더 정확히 바로 잡아줘 제대로 복싱을 배울 수 있었다.

복싱을 배우고 있는 기자 ⓒ 임선우 기자
또한, 배운 기본기를 활용하여 신나게
뮤직 복싱도 했다. ‘아파트’라는 노래에 맞춰 전문 강사가 뮤직 복싱을 알려줬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땀이 나도록 복싱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빙수 만드는 기자 ⓒ 임선우 기자
"휴... 더워... 더위를 식혀줄 빙수 만들 시간!" 빙수 재료가 준비돼 있었다. 각자 스타일대로
창의적으로 빙수를 만들었다. 다 만들고 빙수를 먹어보니 아주 맛있었다.
아빠와 빙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뿐만 아니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한다. 관심 갖고 참여하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