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다. 원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만 있었는데, 분뇨처리장 관사로 이용되던 노후 건물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4월에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재탄생되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는 가까이 있고 규모가 둘 다 별로 크지 않으니 한 번에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양그린마루 외부 전경 ⓒ 정지효 기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안양천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꼬마 파브르 교실 △안양천 보물찾기 △야호! 보트탐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자는 야호! 보트탐험을 해봤는데, 가상현실 기계(VR)를 사용해 안양천 생물을 3D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내부 모습 ⓒ 정지효 기자
지난해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이곳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법, 미래 에너지에 대해 다양한 게임과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 △공기는 안 괜찮아 △비닐로 만든 책갈피 등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기자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시실에서 해설을 듣고 체험도 해보았다.
안양그린마루에는 미래 에너지원인
태양광 패널이 옥상과 마당에 설치돼 있어서, 전기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 해설을 듣는 기자 ⓒ 정지효 기자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에 방문해 두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신나는 여름방학, 집에만 있지 말고 알차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