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7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클린테크(재생에너지)을 비롯해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총 1,100만 원 규모 상금과 지원사업 가점, 실증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지원






상금 규모는 총 1,100만 원으로 총 7개 수상팀을 선정합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어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까지 부여되며, 대상 수상 기술은 실증 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가자는 자사 기술과 제품, 실증 사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예선발표, 본선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평가는 기술적 완성도, 기후테크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기술 요소와 사업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최종 수상팀은 오는 10월 23일 발표평가를 통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도는 본 대회를 통해 기후경제 시대를 이끌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기후테크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www.gge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는 기후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이다. 경기도는 실증 중심의 기술 발굴과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기후위기 #기후테크 #2025년_경기도_기후테크_컨퍼런스_경진대회 #클린테크 #재생에너지 #카본테크 #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 #저탄소식품 #지오테크 #기후정보활용 #2026년_경기도_기후테크_지원사업 #경기도_기후테크_컨퍼런스 #기후경제시대 #기후테크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