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는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5 제17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 김주혜 기자
2025년 8월 15일은 `광복 80년`을 맞은 광복절로 의미가 매우 깊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게 된 아주 기쁜 날로,
부천시와 부천펄벅기념관은 광복절을 기념해 `제17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부천시청에서 열었다.
| 2025 제17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
▲ 일시 : 2025년 8월 15일(금) 11:00~17:00
▲ 장소 : 부천시청 잔디 광장(우천 시 부천시청 로비)
▲ 지원 자격 : 유치부(만 5세부터) / 초등부 / 중등부
▲ 주제 : 펄 벅의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처럼 시련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광복 이야기 |
기자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리 메일로 사전 신청을 했다. 사전 신청을 못했다면 현장 신청도 가능했다. 원래는 부천시청 잔디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장소가 부천시청 로비로 옮겨졌다.
주제는 `펄 벅의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처럼 시련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광복 이야기였기 때문에 기자는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참여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을 제출한 후,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된 특별기획 순회전을 구경했다. ⓒ 김주혜 기자
그림을 제출한 후,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된 특별기획 순회전을 천천히 구경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은 일본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겨 36년간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 암울한 생활을 해야 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일본의 억압에 무릎 꿇지 않고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계속해서 일제에 맞서 싸웠다. 전시에는 독립운동가들의 3.1 운동 준비 과정과 독립선언식, 그리고 1919년에 일어난 3·1 운동,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이런 조상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광복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린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한다.

비가 그치고, 부천시청 잔디 광장으로 나가니 다양한 광복절 행사와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 김주혜 기자
비가 와서 취소될 것만 같던 행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후에 비가 그치고 밝은 해가 얼굴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광복절에 대한 퀴즈도 풀어보며 물총 놀이를 하는 행사도 있었고,
광복절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체험도 했다. 태극기 모자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들이 많았다.
기자는 그중 태극기 모자 만들기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에 참여해서 넓은 잔디 광장에서 바람개비를 날려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렸다. 기자가 참여해
광복 80주년을 기리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날을 보냈으므로 참 감사한 하루였다. 많은 경기도민들도 광복절을 쉬는 날이라 여기지 말고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