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 ⓒ 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오는 27일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선보입니다.
베이비부머 30여 명과 함께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에 두고 음악과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여행 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곳곳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인데요.
참여자는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담고 있는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깃든 힐링의 감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 경기도청
12~18일 오후 5시까지 신청…무작위 추첨으로 30명 선정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한데요.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gg.go.kr)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공간을 넘어 문화와 사람, 맛있는 맛이 만나는 공감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테이블을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고, 여행과 미식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문화 미식 프로그램 #지역먹거리 #계절별 먹거리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세계여행 #베이비부머 #5060 #중장년층 #안시내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쿠킹스튜디오 #공유주방 #지역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