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 사업은 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자택에 AI 로봇을 제공해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A. AI 건강관리 로봇은 음성 대화를 통한 정서 지원, 복약 관리, 24시간 안전 점검(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연결해 상황을 확인한 후 119에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A. 예를 들어, 화성시에서 보급된 AI 건강관리 로봇인 ‘효돌이’는 ChatGPT 기반의 2세대 AI 로봇으로, 7세 지능 수준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사투리 지원, 감성 표현 기능 등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르신과의 일상적인 대화로 정서적 교감을 쌓아 고독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사업 참여 노인 4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우울 지수(5점 만점): 사전 2점 → 사후 1.6으로 감소

•불면 척도(수면의 질): 사전 2.3점 → 사후 1.9점으로 개선

•삶의 만족도: 사전 3.2점 → 사후 3.6점으로 증가

A.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현재 18개 시군, 20개 보건소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만, 지원 대상자가 한정적이므로 신청하더라도 시군 상황에 따라 선정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대기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지원대상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노인 997명 (AI스피커 등 유사사업 수혜자 제외)

사업 기간

2025년 1~12월

참여시군

18개 시군 20개 보건소

(수원시 영통구, 용인시 수지구, 고양시 일산동구, 화성시 서부·동부·동탄, 안산시 상록구, 파주시, 의정부시, 광주시, 광명시, 하남시, 양주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서비스 내용

AI 건강관리 로봇 서비스 제공

(맞춤형 건강관리) ChatGPT 탑재 음성 대화, 식사 및 복약 관리, 인지 건강 및 정서 지원 등

(24시간 안전관리) 센서(터치·음성·레이더) 기반 위급 상황 시 관리자·관제센터 연결 → 응급상황 확인 → 119 연결 등

참여 방법 및 문의

각 보건소 전화 혹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