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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눈부신 경제 성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을 목표로, 1,420만 경기도민의 미래를 책임질 경기도의 6가지 미래 먹거리 전략을 집중 조명합니다.

“임기 내 100조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침체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겠습니다.”

 

지난 2023년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 연설에서 던진 이 선언은 단순한 목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이후 경기도는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여 왔는데요.

 

그 결과, 민선 8기 경기도는 100조 563억 원(2025년 10월 기준)을 유치하며, ‘투자유치 100조+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① 국내외 글로벌 기업 31조 원! 지사가 직접 뛰니 투자가 따라왔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국내외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유치 활동은 단순히 돈을 끌어오는 것을 넘어, 산업별 기업 육성의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맞춤형 전략이 특징입니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경기도가 성공적으로 유치한 국내외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는 31조 344억 원에 달하는데요. 특히 온세미(미국), ASML(네덜란드), 알박(일본), 머크(독일) 등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들이 경기도를 선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해외 현장을 찾아 ‘발로 뛴’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큰데요.

 

대표적으로 2023년 4월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 최고 기업인 알박(일본) 본사를 방문해 1,3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결실로 알박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를 건설하였고 알박의 해외 연구소 중 최초로 현지 인력(한국인)이 기술 연구에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증착장비 전문기업 ASM의 혁신제조센터 경기도 투자유치를 끌어냈는데요.

 

이번 ASM 투자는 싱가포르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성사된 것으로, 도지사가 2022년부터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ASM CEO 등 경영진과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신뢰 관계를 구축한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도내 중소기업과의 부품 조달 및 기술협력 체계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포승·배곧·현덕 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에어프로덕츠(미국), 도쿄오카공업(일본),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혁신기업을 유치, 총 6조 6,557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습니다.

 

② 40.9조 원!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심장을 만든다

도는 신성장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 40조 9,99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중적으로 끌어냈습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투자의 결과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파주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설비가 구축될 계획입니다.

 

또 위축된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도 총 4조 7,894억 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하며 도내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③ 산업단지·자족도시·G펀드, 혁신 투자로 ‘돈맥 경화’ 뚫는다

경기도의 투자유치는 첨단산업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산업단지·테크노밸리·공공 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기업 유치 효과도 21조 5,34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등 41개 산업단지 용지 분양(297억 5,000㎡)으로 11조 5,859억 원을,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선정·분양계약으로 1,074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또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지는 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 분양 및 입주협약을 통해 1조 8,070억 원을, 남·북부 균형발전을 고려한 산업지구 물량 배정으로 8조 342억 원의 유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G펀드 등 기술창업투자 유치로 6조 4,879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든든한 초석을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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