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 안 쓰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월 30일 자동 소멸!

경기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임박해했습니다.

올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지난 10월 31일 종료됐는데요. 사용 마감은 11월 30일까지로 확정됐습니다.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이는 소비쿠폰 지원이 소비 진작 목적의 일회성 정책으로 규정하고 있기에 기한을 넘기면 카드사나 정부는 모든 잔액을 반환하지 않습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마트를 비롯해 전통시장,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서 대부분 결제가 가능합니다.

반면 온라인몰, 대형마트,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 등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배달 앱 결제의 경우에는 전화로 주문 후 직접 결제 시 가능한 곳일 수 있기에 사전 전화 문의 바랍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현재 1차 소비쿠폰은 이미 98%가량 사용됐으며, 2차 소비쿠폰은 83.6%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도민의 생활안정을 지키는 민생정책”이라며 “쿠폰 사용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들은 기한 내 꼭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10월 31일 97.3% 지급률 기록하며 마감!

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97.3% 지급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도민 1,213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마감 결과 총 1,181만 2,000여 명의 도민이 1조 1,812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의왕시가 98.2%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광명시와 동두천시가 동일하게 98.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도가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된 7~8월 경기지역화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경기지역화폐 사용량은 1조 1,0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사용된 4,313억 원보다 약 2.5배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경기지역화폐 사용 증가량 6,765억 원은 해당 기간 소비쿠폰으로 실제 사용된 4,097억 원을 2,668억 원(56%) 초과하는 금액으로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소비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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