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경기도청 옛 청사 일대에서 

2025 리얼트레저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이 개최되었다. 

기자는 가족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해

‘CODENAME:H’와 ‘스파이 헌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2025 리얼트레저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은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이색 보물찾기 축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보물찾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을 만큼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사회혁신 공간인 ‘팔로우’의 개소와 함께 도민들에게 ESG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페스티벌 신청자들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도 지급해줘서

상인회 음료나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즐거움도 있었다.

경기도 사회혁신공간인 ‘팔로우’는 페스티벌 개최일인 11월 1일 개소했다.

이곳은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도민 참여형 사회혁신 허브로

사회적 경제 · 청년창업 · ESG 실천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이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나타내는 영어의 줄임말이다.

팔로우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도민들이 ESG를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미션들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주요 행사인 ‘CODENAME:H’는 

경기도청 옛 청사 일대를 탐색하며 ESG를 찾아가는 미션이었다.

기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미션도 풀고 

ESG도 알아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또 부대 행사인 ‘스파이 헌터’와 ‘미스터리 테마파크’ 체험을 하며 

비밀 요원이라는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다.

미션을 완료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었는데 

현장 뽑기로 기자와 가족은 수제비누와 참기름을 받았다. 

제공된 제품들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기업에서 만든

친환경 제품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기자는 페스티벌에서 추리도 하고 미션도 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ESG와 사회혁신 공간에 대해서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리얼트레저페스티벌>은 매년 색다른 주제로 도민들을 찾아간다.

<리얼트레저페스티벌>에 관심이 생겼다면 

2026년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에 꼭 참여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