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열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Ansan Science Valley) 과학축제에 다녀왔다. 로봇·우주공학과 같은 미래 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서 공연, 체험 부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었다. 다양한 과학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축제장을 돌아다니는 로봇도 만나볼 수 있었다. 

 

동작 인식 게임을 즐기는 송아윤 기자, 로봇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즐기는 기자 ⓒ 송아윤 기자

축제장 옆에는 푸드트럭이 있어서 체험하다 배고프면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었고, 학생식당에서 `학식`도 먹을 수 있었다. 

이 축제는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데 매년 체험과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갈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기자는 수중 드론, 사족보행 강아지 로봇, 그리고 드론을 조종해 보았다. 또한 플라잉건, 구름키링, 이진수 키링 등 여러 가지 만들기와 체험을 해보며 과학 원리를 알아봤다. 체험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과학 정보를 재밌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 기자가 4년째 참여한 축제인 만큼 더 많은 사람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 가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재미있게 체험도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