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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8화 ‘함께툰툰툰, 함께하는 세상’입니다.
이번 편은 ‘어느 날, 아이가 문득 말했다’입니다.
“엄마, 우리 반에 ○○이네 엄마는 우리랑 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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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반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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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나서 우리는 생각을 해보았다.
“뭐라고 말해주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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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모습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아이에게 이해시켜야 할까.
아이의 세상이 넓어질수록 우리의 고민도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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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기 봐봐, 되게 많은 가족들이 있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많은 것처럼 다양한 가족이 많아.”
“아~ 그렇구나.”
“뭐가 더 좋고 나쁜 건 없어. 어떤 모습이든 다들 즐겁고 행복한 그런 세상이 되는 게 중요한 거야.”
“맞아. ○○이는 착하고 늘 즐겁게 지내는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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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상에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 그 모든 삶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