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기융합타운 내 광장으로 많은 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날 ‘경기도담뜰’에서 진행된 ‘도담트리’ 점등식 때문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이곳을 찾는 도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빛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습니다.

경기융합타운 조성 후 처음 설치된 ‘도담트리’는 높이 16m로서 도내 31개 시군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나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도담 트리 주변에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연말연시 도민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경기도청 도담트리는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희망의 빛을 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은 1층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꾸며졌습니다.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도서관 회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운치 있는 기념사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서관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도서관×그런의미에서, 오은 시인 북토크’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 중입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도 성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존이 관심을 끕니다.

경기도청은 1층 로비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 경기도 봉공이 등을 함께 한 포토존 코너를 설치했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선 의정기념관 앞에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에는 지하 1층 로비에 성탄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운영 중입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건물 밖에 사슴 장식을 꾸며놓았습니다.

경기융합타운 곳곳의 포토존에서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담은 사진 한 장 남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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