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 ⓒ 경기도청
2026년 새해를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과 오산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앞서 수려한 자연과 짜릿한 즐거움이 공존하는 용인과 오산의 다양한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캐리비안베이. ⓒ 경기도청내일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 ⓒ 경기관광공사
국내 최대 테마파크와 고품격 워터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봄에는 튤립 축제, 장미가 만개하는 장미 축제, 여름에는 썸머 스플래쉬, 가을에는 할로윈 & 호러나이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스노우 페스티벌 등 계절별 테마 축제가 연중 펼쳐집니다.
5개 테마존에 조성된 40여 종의 어트랙션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우든코스터 T Express는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파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더합니다.
아시아 동물원 최초로 AZA(미국 동물원 수족관협회) 인증을 받은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통해 수준 높은 동물 생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40여 년간 한국의 꽃 축제와 정원 문화를 이끌어온 에버랜드는 튤립과 장미를 중심으로 한 테마정원과 오감만족 전시·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니멀 원더월드에서는 7가지 테마 공간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사파리 월드 와일드 트램을 통해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17세기 중남미 카리브해를 재현한 스페인풍 테마의 고품격 워터파크입니다. 폭 120m, 길이 104m의 인공 파도풀과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는 유수풀, 다양한 슬라이드와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파도풀과 슬라이드, 스파, 사우나 시설이 마련되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합니다.
2015년 도입된 메가스톰은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로,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따라 급강하와 급상승을 반복하며 약 55~60초간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시설입니다.

한국민속촌. ⓒ 경기도청내일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 ⓒ 경기관광공사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사라져가는 우리 조상의 삶과 지혜를 총체적으로 재현한 야외 민속박물관으로,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제적 관광지입니다.
기성세대에게는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조상들의 슬기와 생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약 30만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선 시대의 가옥과 민속시설을 원형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양반가, 평민가, 초가집, 관아, 서당 등 260여 동의 건물이 실제 생활상을 반영해 세밀하게 복원되어 있으며, 민속 연희와 전통 공예 시연, 의식주 재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관람객은 전통 의상을 입고 마을을 거닐거나 민속놀이를 직접 즐기며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연중 상설 체험 외에도 ‘웰컴 투 조선’,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설날 민속잔치’, ‘달빛 야행’ 등 계절과 시대적 배경을 살린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전통 음식 체험, 전통혼례 시연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잘 갖춰져 있으며, 편의시설과 해설 투어, 사전 예약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여행지입니다.

한택식물원. ⓒ 경기관광공사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식물원 ‘한택식물원’
한택식물원은 197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개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식물원입니다.
약 20만 평 부지에 자생식물과 외래식물, 희귀·멸종위기식물 등 1만여 종, 730여만 본의 식물을 식재·관리하고 있습니다. 2001년 재단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2002년 국가 지정 식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비봉산 자락 서향에 위치한 식물원은 양지와 음지, 계곡과 습지대가 고루 형성돼 다양한 식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자생식물 보전과 서식지 복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원, 수생식물원, 암석원, 억새원 등 자연환경을 살린 정원과 함께 원추리원, 비비추원, 아이리스원 등 다양한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주온실과 남아프리카온실, 허브·식충식물온실, 잔디화단과 쉼터 등 총 36개의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독산성. ⓒ 오산시청
역사탐방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독산성은 백제시대에 처음 쌓은 삼국시대 산성으로, 둘레 약 1.1km 규모입니다. 오산과 수원, 화성 평야 한가운데 위치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됐으며,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 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곳에 주둔하며 왜군의 북상을 저지해 경기 지역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성 정상에는 국가사적 제140호인 세마대지가 남아 있는데, 왜군이 성 안에 물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자 말을 끌고 올라가 쌀로 씻기는 시늉을 해 물이 풍부한 것처럼 속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독산성 정상에서는 오산 시가지와 수원, 화성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산책로는 경기옛길과 연결돼 있습니다. 성곽 아래에는 독산성산림욕장이 조성돼 있어 역사 탐방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물향기수목원. ⓒ 오산시청
물, 나무, 인간의 만남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은 오산시 수청동 일원에 조성된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약 10만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으며, 2006년 개원했습니다.
1호선 오산대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간 35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수목원입니다. 총 24개의 주제원에 1,9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방울온실, 난대식물원, 분재원, 무궁화동산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그늘과 쉼터가 많아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교통약자와 어린이, 임산부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방문자센터와 식물도서관, 잔디마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색시장. ⓒ 오산시청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오색시장’
오산오색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거점시장입니다.
시장만의 특화상품인 수제맥주 ‘오로라’와 ‘까마귀’를 개발했으며, 2016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이 열리고, 4월부터 11월까지는 금·토요일 저녁마다 야시장이 운영됩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오색시장만의 수제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시장 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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