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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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뼈아프게 다가오는 고물가 시대, 이럴 때일수록 소소하지만 확실한 혜택들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놓쳐선 안 될, 오늘 내 통장에 힘을 보태줄 든든한 생활 지원 정책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
‘자녀 한 명, 한 달 양육비는 얼마일까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자녀가 있는 전국 가구를 대상으로 양육비용을 조사한 결과, 자녀 1명당 월평균 양육 비용은 78만 9,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 양육비가 가구의 소득과 학력이 높을수록, 농어촌보다 도시 지역에 살 경우에 더 늘어난다는 사실인데요. 그만큼 자녀를 돌보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웃 주민이 봐줘도 드려요!”…‘가족돌봄수당’ 확대

경기도 가족돌봄수당은 전국 최초로 친인척 외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의 돌봄까지 가치를 인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처럼,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친인척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의 돌봄 가치까지 인정합니다.
바로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급하는 ‘경기도 가족돌봄수당’을 통해서인데요.
올해부터 사업 참여 시군이 26개로 대폭 확대됩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 후 그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됩니다.
▪신청 대상
(지원기준) 도내 생후 24~36개월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양육 공백 발생 가정
(소득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주소기준) 신청일 기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사업 시군 주소 거주자
(돌봄시간)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돌봄조력자)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및 이웃 주민
▪참여시군: 26개 시군
성남, 파주, 광주, 하남, 오산, 양주, 안성,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군포, 과천,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안양, 광명, 이천, 구리, 연천, 안산, 의정부
▪신청‧접수 및 돌봄개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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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 |
돌봄 개시 |
신청 가능 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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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11월 |
2026년 2월~12월 |
성남, 파주, 광주, 하남, 오산, 양주, 안성,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군포, 과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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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11월 |
2026년 3월~12월 |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안양, 광명, 이천, 구리, 연천 |
※신청 시기 미정: 안산, 의정부(추후 확정)
▪지원 내용: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돌봄 수당 계좌이체
※아동 1명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60만 원
▪신청 방법: 경기민원24(gg24.gg.go.kr)
※양육자(부 또는 모)만 신청 가능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보육”…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현재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 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 아동
▪지원 내용: 1인당 월 10만 원 보육료 지원
※보육료는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시범 사업 지역: 화성, 안성, 이천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 확대할 계획.
▪참고: 국내에서 태어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이 공적 서비스와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 확인 제도’ 함께 시행.
1인당 월 1만 4,000원!…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4,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이 올해 27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거주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4,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인데요.
사업 참여 시군이 작년 24개 시군에서 올해 수원, 용인, 파주가 늘어난 27개 시군으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여성청소년이 생리용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
(연령기준) 11~18세 여성 청소년
(지역기준) 경기도 27개 시군*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되어있는 사람
*수원, 용인,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지원 내용: 1인당 월 1만 4,000원(연 최대 16만 8,000원) 지역화폐로 지원금 지급
초등 돌봄‧교육 1~2학년 학생 대상 ‘어린이 과일 간식’ 공급

경기도는 올해 초등 돌봄·교육(1~2학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사진. ⓒ경기뉴스광장
성장기 어린이들이 신선한 건강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초등 돌봄·교육(1~2학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 간식 공급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원 대상: 초등 돌봄‧교육(1~2학년) 참여 학생
▪지원 품목: 국내 생산 과일류
▪지원 내용: 컵‧파우치 등으로 개별 포장된 간식(150g 내외)을 연간 30회 내외 공급
▪참고: 0~6세, 어린이집·가정보육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별도 진행 중.
“한 살 더 길게!”…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기존 8세 미만까지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올해부터 9세 미만으로 한 살 더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9세 미만 아동은 취학 여부와 관계없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아동수당은 출생신고 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신청 시 출생 월부터 소급해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 9세 미만 아동
▪지원 내용: 월 10만 원 현금(계좌이체)
“4세도 이제 무상보육 시대!”…어린이집 4~5세 무상보육 지원
기존 5세만 적용되던 무상보육 혜택이 올해부터 4세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5세 유아라면 7만 원 수준의 필요 경비(부모 부담금)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납부 비용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 재원 중인 4~5세 아동
▪지원 내용: 월 7만 원 지원(부모 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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