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은 성남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안에 갈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37,000원, 아동은 30,000원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면 성인, 청소년, 아동 모두 15,000원으로 민속촌과 놀이시설을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할인권 ⓒ 송채원 기자
한국민속촌 안에는 놀이마을, 상가마을, 민속마을, 장터가 있다. 놀이마을에는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은 놀이기구가 있다. 놀이기구 종류로는 패밀리 코스터, 바이킹, 회전목마, 귀신의 집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귀신의 집이 가장 인기가 많다. 무섭긴 하지만 매우 실감 나게 만들었다. 다만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놀이기구도 있어 조금 아쉬웠다. 대신 평일에 방문하니 놀이기구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다.

▲ 한국민속촌에 있는 놀이기구 ⓒ 송채원 기자
민속마을에는 옛날 전통 가옥들이 실제 마을처럼 만들어져 있다. 남부지방 농가, 북부지방 농가, 그리고 양반가로 나누어져 있어 지역과 신분에 따른 집의 구조도 배울 수 있다.

▲ 전통가옥을 둘러보는 모습 ⓒ 송채원 기자
‘춘향전’ 공연이 펼쳐졌는데 전통 무용과 마당극이 어우러진 퍼레이드로, 매우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 춘향전 마당극 ⓒ 송채원 기자
전통 가옥을 둘러본 뒤에는 건너편에서 윷놀이, 그네타기, 활쏘기, 투호 넣기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했다. 입구에 있는 상가마을에는 먹거리와 기념품 가게도 있다. 점심으로 파전, 도토리묵, 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 맛있는 점심식사 ⓒ 송채원 기자
민속촌에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져 주는 모습이 신기하고 뿌듯했다.
기자 또한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