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 사이트 ⓒ 경기도
최근 경기 지역에서는 다양한 생활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정일수록 이러한 혜택의 활용도가 더욱 높게 나타난다. 이에 기자는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www.gg.go.kr/cont/gg_manual)를 보며, 가족 구성원이 실제로 누리고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는 경기도가 엄선한 정책부터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찾아주는 사이트이다.

△ 아동수당 ⓒ 박선하 기자
6세 아동인 박OO 어린이는 아동수당을 받고 있다. 아동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만 9세 미만 아동이다. 신청은 거주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호자 공OO 씨는 “유치원에 다니면 못 받는 줄 알았는데, 만 9세 미만까지 지원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기자는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2026년부터 수원시에서도 시행되는 정책으로, 연 1회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월 14,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입 포인트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신청 기간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 2026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방문 신청(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자의 가족은 ‘경기 아이플러스’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일 경우, 부모 또는 조부모 1인에게 발급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카드 부가 서비스와 협력 가맹점 할인 등이 있으며, 기자의 가족은 주차 요금 할인과 박물관·동물원·식물원 입장 시 주로 활용하고 있다.

△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안내 ⓒ 박선하 기자
이와 함께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대중교통이나 공유자전거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역화폐로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한도)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이 있다. 해당 지원은 해당 연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회 제공되며, 학교를 통해 현물 형태로 지급된다.
경기도에는 이처럼 다양한 생활 지원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 기자 역시 이러한 제도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혜택이 개별 신청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간편한 신청 시스템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