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경기도청
외롭고 고립된 청년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일상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인데요.
작은 시도와 연결을 통해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여정을 함께 하는 이 사업이 4월 20일부터 참여자 300명을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4월 20일부터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고립‧은둔 기간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 감소
다양한 이유로 사회에서 떨어져 홀로 지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2024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고립 청년(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 등이 부족한 청년) 비율은 2023년 5.9%로, 전국 대비 0.5%P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은둔 청년도 지난 2022년 3.3%로 전국 평균(2.4%)보다 0.9%P 높았는데요. 특히, 경기도 은둔 청년은 전국 대비 은둔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고, 대상 연령층도 더 높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고립·은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가 대체로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도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의 만족도는 비위험군 7.58점, 은둔 5.97점, 고립 고위험군 4.96점으로, 고립·은둔 상태가 지속될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청년이 직접 제안한 회복 여정
고립‧은둔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24년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이라는 이름 아래,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연결,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을 Q&A로 소개합니다.
Q.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A.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주민등록상 1986~2007년생, 신청일 기준) 청년으로 ▲사회 활동이 줄어 사람과의 만남이 거의 없거나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든 고립‧은둔 청년입니다.
Q. 모집 인원과 신청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총 300명을 모집하며, 4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Q. 신청하면 모두 참여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신청 자격 및 설문 결과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또 더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합니다.
•1순위: 2024~2025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신규 참여자 중 사전 척도 검사 결과 44점 이상인 자
•2순위: 2024~2025년 참여자 중 사전 척도 검사 결과 44점 이상인 자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사업 참여 절차. ⓒ경기도미래세대재단
Q.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맞춤형 일상 회복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1
|
① 초기상담 1회(필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방향을 함께 정하는 과정으로, 온라인이나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상담
□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 점검
□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② 1:1 전문 상담/맞춤형 프로그램
▪ 1:1 전문 상담 6회(선택): 초기상담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면 또는 비대면 선택 가능
□ 나의 감정과 고민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뤄볼 수 있어요.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선택): 맞춤형 지원 활동은 권역별로 다릅니다. 거주지, 선호도 등을 고려해 본인이 원하는 참여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 각 프로그램은 공통(자아회복, 관계연습) 프로그램과 거점별 특화 활동으로 구성
□ 각 프로그램의 모집 및 선정 등은 선정자에 한해서 거점별로 별도 안내 및 모집/선정 절차가 진행됩니다. |
Q. 프로그램 참여 장소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A. 신청 시 원하는 권역(남부1‧남부2‧북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거점에는 쉼터도 함께 운영되는데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날에도 자유롭게 방문해 개인 시간을 보내거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장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Q. 비용이 발생하나요?
A. 모든 상담 및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Q.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4월 20일부터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 2024년 첫발을 뗀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672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상 회복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이 사업을 통해 스스로 고립·은둔 상태였음을 처음 인지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고립‧은둔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경기도가 내미는 손을 잡아보세요. ‘나와, 볼만한 세상’에서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청년포털(youth.gg.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 #경기청년참여기구 #일상회복 #사회적연결 #자립 #19~39세 #300명 #1:1 #전문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쉼터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청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