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 권도현 기자
지난 4월 19일 일요일, 경기도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시민 참여형 체육 행사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였다. 식전 행사가 끝난 후, 오전 8시 30분부터 시민들은 달리기를 시작했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0,587명의 시민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 출발을 준비하는 참가자들 Ⓒ 권도현 기자
현장에는 학생, 일반 시민,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참여한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 5km 코스 마라톤에 도전한 기자 Ⓒ 권도현 기자
기자는 5km 코스에 참가했으며, 전반적으로 큰 혼잡 없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5km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구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일부 구간에서는 개인의 속도 차이에 따라 참가자 간 간격이 많이 발생하기도 했다.

▲ 코스별 출발을 알리는 불꽃 Ⓒ 권도현 기자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안내된 시간 동안 수원시의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다. 도로 곳곳에는 경찰이 배치되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응원을 나온 많은 시민들이 있었고, 박수와 응원의 말로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기자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주변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

▲ 수원시육상연맹 회장과의 인터뷰 Ⓒ 권도현 기자
한편, 기자는 대회 현장에서 한희섭 수원시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경험이 인생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이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상 종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 봉공이의 인터뷰에 답하는 기자(왼쪽), 5km 코스 완주한 기자의 메달(오른쪽) Ⓒ 권도현 기자
완주를 한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메달과 간식을 받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후 각자의 집이나 휴식 공간으로 이동해 피로를 풀었다.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