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 경기도청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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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든 것에는 마음이 머뭅니다. 디지털의 차가움 대신 흙의 온기와 풀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은 봄.
종이, 흙, 유리, 그리고 풀. 4가지 소재가 장인의 손을 거쳐 예술로 피어나는 현장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주말엔 스마트폰 대신 정성이 깃든 공예품 한 점 마음에 담아오시는 건 어떨까요? |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산 대부도인데요.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이기도 합니다.
대부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주로 바닷가나 구봉도 등 자연 명소일텐데요. 하지만 대부도에도 멋진 자연 풍경만큼이나 멋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오늘 소개할 ‘유리섬’입니다.
최고의 유리 작품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 ‘유리섬’

대부도 유리섬은 유리공예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작품 관람과 문화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43,000m²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 경기뉴스광장
대부도 유리섬은 유리공예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작품 관람과 문화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43,000m²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히 베네치아 유리공예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부도시 ‘무라노’를 꿈꾸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이곳에서는 가슴 트이는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최고의 유리 조형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유리섬에는 즐길거리가 무척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유리섬이라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유리섬 미술관’과 유리공예 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맥아트 미술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 공간 등이 있습니다.
유리섬에서 만나보는 유리 조형예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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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 미술관에서는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유리공예의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유리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먼저 유리섬 미술관에서는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유리공예의 역사를 국내외 대중에게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유리가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는 제작과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연과 유리를 테마로 꾸며진 ‘테마전시장’은 사막, 바닷속, 동화 속 등 실제 자연을 유리로 구현하여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입니다.
이어 유리 조형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리작가 전시장’과 5,000년의 유리 역사를 소개하고, 대중의 예술적 교감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는 ‘유리역사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리공예 체험과 시연이 진행되는 ‘유리공예 체험장’과 ‘유리공예 시연장’,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자연과 예술이 아릅답게 조화를 이루는 ‘야외조각공원’도 필수 코스입니다. 특히 조각공원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서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맥아트 미술관에서는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예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전시관에서는 ‘2026년 유리섬미술관 소장전(현대 유리조형 진수展)’을 만나볼 수 있다. ⓒ 유리섬 누리집 출처
유리섬 미술관 외에도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현대 예술 작품을 장르에 제한 없이 만날 수 있는 맥아트 미술관도 있는데요.
맥아트 미술관에서의 전시는 초대전시, 기획전시, 상설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등으로 진행되며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예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전시장에서는 ‘2026년 유리섬미술관 소장전(현대 유리조형 진수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리 공예 시연도 보고 작품까지 직접 만들어봐요!

유리섬 미술관의 ‘유리공예 시연장’은 하루에 3회 유망한 유리작가가 직접 선보이는 유리공예 시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코스 중 하나다. ⓒ 경기뉴스광장
유리섬 미술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연 ‘유리공예 시연장’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일상생활 속 친숙한 유리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시연하는 공간으로, 300명 이상 수용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세 번 유망한 유리작가가 직접 선보이는 유리공예 시연이 펼쳐지는데요. 1,200도 이상의 고온 유리를 블로우 파이프(Blow pipe)를 이용하여 다양한 유리 조형물을 제작하며 전 과정을 공연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시연 일정: 화요일~일요일 /11:30~12:00, 14:30~15:00, 16:30~17:00)

유리공예 체험장에서는 램프워킹 체험, 블로잉 체험, 글라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작가들의 시연을 보고 유리공예에 흥미가 생겼다면 유리공예 체험장도 방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1,500도 이상의 토치를 사용해 내열 유리봉을 녹여 악세사리 등을 만드는 체험인 ‘램프워킹 체험’부터 1,200도의 뜨거운 유리를 블로우 파이프에 말아 입으로 불면서 컵, 미니화병 등을 만드는 ‘블로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체험을 위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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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험을 원하시는 관람객은 유리공예시연·전시관람 전에 체험장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단 매회 시연시간 중 블로잉 체험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2. 개인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단체 체험은 20명 이상부터 예약가능 하며, 전화 예약 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유리 공방의 장인정신과 함께 창의적이고 다양한 유리제품을 구경하고 구입해보고 싶다면 아트샵 BODA를 방문하면 된다. ⓒ 한국관광콘텐츠랩 출처
유리 공방의 장인정신과 함께 창의적이고 다양한 유리제품이 판매되는 아트샵 BODA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 공예품부터 예술성을 가진 작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핸드메이드 유리 제품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조형물, 건축장식용 내, 외장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맥아트글라스’라는 브랜드도 마련돼 있답니다.
이외에도 유리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작가들의 작업과정과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유리섬 스튜디오와 독특한 인테리어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무라노 식당도 있습니다.
▢ 대부도 유리섬 안내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이용시간: 화~일 09:30~18:30 (4월~9월(하절기), 10월~3월(동절기) : 화~일 09:30~18:00)
휴무일: 매년 12월 31일, 매주 월요일, 설/추석 하루 전날
입장료: 대인: 10,000원, 청소년(13~18세): 9,000원, 소인(3~12세): 8,000원
문의: 032-885-6262
누리집: http://www.glassi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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