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은 지난 6월 17일,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찾았다. 2025년 9월 1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를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도민 참여와 소통 프로그램 운영, 통일공감대 형성 및 확산, 남북한 주민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통일플러스센터에는 1층 평화라운지, 2층 평화통일체험관, 3층 다목적실이 있다. 1층 평화라운지에는 어린이존과 편의시설, 북카페존 등이 마련되어 있고, 가는 길마다 통일플러스센터의 캐릭터 더함이와 다함이가 있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2층 평화통일 체험관에는 3개의 체험관이 있어 다양하게 구경하고 참여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북한과 통일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보고, 탐구 퀴즈와 북한의 교육제도 등을 전시물로 만날 수 있다. 북한의 교육제도는 유치원 2년, 소학년 5년, 초급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 3년이다.

▲ 전시된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게시물(왼쪽), ‘북한 학교 알기’ 게시물(오른쪽) ⓒ 안하빈 기자
두 번째 구역에서는 남북한의 표준어와 문화어,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낱말 게임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것, 평화의 나무에 꽃 피우기, 가이드북 만들기 등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 가이드북 만들기(왼쪽), 평화의 나무에 꽃피우기(오른쪽) ⓒ 안하빈 기자
이날 기자단은 3층 다목적실에서 북한 음식인 펑펑이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북한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도시락 대신 펑펑이떡 가루를 준비해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생각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