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 경기도청
경기도가 희귀질환자 및 환자 가족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돕고자 자조모임과 함께 미술치유 프로그램 ‘그림을 통해 나를 돌보는 시간, 그림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의료원에 위탁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고, 올해는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목표로 지역별 자조모임을 운영합니다.
올해 행사인 미술치유 프로그램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안전하게 표출하고,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이 증진되어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희귀질환 가정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미술치유라는 창의적 접근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이 스스로 회복의 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가 희귀질환자 및 환자가족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돕고자 자조모임과 함께 미술치유 프로그램 ‘그림을 통해 나를 돌보는 시간, 그림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청

1회차 모임 작품. ⓒ 경기도청
3회 과정으로 만나는 미술치유 프로그램
미술치유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남부(수원 경기상상캠퍼스)와 북부(남양주별빛도서관)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총 40여 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소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상담사의 지도 아래 한지 염색, 명화 감상, 나무 보석상자 만들기 등 창작 활동과 감정 공유 시간을 갖습니다.
1회차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조각보 & 손수건」으로, 6월 27일 남부와 7월 11일 북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지 염색과 조각보 액자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회차는 「명화 & 콜라주를 활용한 가족그림」입니다. 7월 25일 남부와 8월 8일 북부에서 열리며, 명화 감상과 가족을 주제로 한 콜라주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회차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로, 스팽글 장식을 활용한 나무 보석상자 만들기를 통해 자기돌봄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8월 22일 남부, 9월 5일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료원(031-250-8864)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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