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방문 기념 사진 Ⓒ 서승연 기자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뉴스를 접한다. 그중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갖가지 대비를 하지만 막상 긴급 상황에 처하게 되면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예방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다.

△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전경 Ⓒ 서승연 기자
지난 2020년 개관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해 있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서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까지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3층에 걸쳐 유아 안전지역, 교통안전지역, 야외안전지역, 일상안전지역 등 7개의 안전체험 지역이 있고 33개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기자는 지난 7월 3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방문해 미래안전지역과 응급안전지역, 학생안전지역에서 안전체험을 했다.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내 미래안전지역 체험 중 Ⓒ 서승연 기자
미래안전지역은 VR 기술을 활용해 가상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기자는 가상 소화기 체험을 했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소화기를 찾고, 컨트롤러를 조작해 소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VR 기술로 구현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내 응급안전지역 체험 중 Ⓒ 서승연 기자
응급안전지역은 4D 영상체험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하임리히법 등 생활 속 응급 대처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기자는 이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순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4D 영상체험으로 호우 및 산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알아봤다. 4D 영상 덕분에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한 교육이었다.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내 학생안전지역 체험 중 Ⓒ 서승연 기자
학생안전지역은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체험, 중독예방 체험 등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공간이다. 기자는 이곳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시청했다. 영상을 시청하며 ‘내가 태어나기까지 280일이나 걸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나 자신을 더욱 아끼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체험으로 나를 지키고 타인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남은 방학 기간, 무더위도 피하고 시원한 실내체험이 가능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안전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체험교육 대상에 따라 운영 기간이 다르며 교육 영역별 최대 15명, 총 4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1부당 80분이다.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일상생활 깊이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