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요즘 과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자역학’ 역시 마찬가지다.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지만, 막상 개념을 접하면 어렵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것은 어떨까?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기획전시 ‘양자세대’가 한창 진행 중이다.

▲ 국립과천과학관 입구(왼쪽), ‘양자세대’ 전시장 앞(오른쪽) ⓒ 서예준 기자
이곳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30분간의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려운 양자과학의 세계를 다양한 작품과 쉬운 예시로 풀어내어,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다. 실제 작동하는 모형을 직접 다뤄 보고, 양자 개념을 활용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렵던 과학이 재미있는 놀이로 다가온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양자과학을 이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 ‘양자세대’ 전시해설 프로그램 ⓒ 서예준 기자
이번 주말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양자세대’ 전시를 방문해 양자과학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아이에게는 과학자의 꿈을, 어른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해 줄 것이다.

▲ ‘양자세대’ 기획전시 ⓒ 서예준 기자
‘양자세대’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 후에는 미래기술관과 자연사관 등 상설전시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기획전시 ‘양자세대’ 관람 정보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상하별로 110) 기획전시실
• 전시 운영: 매주 화요일~일요일
• 대상: 누구나
• 관람료: 개인 초중고~ 성인(1,000원), 유아 이하 무료, 평일 초중고 단체 무료
※ 기획전시 관람을 위해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도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 관람 팁: 전문 해설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