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 경기도청

경기도는 6일 이천 세라피아 경기도자비엔날레 현장에서 기회기자단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 현장에서 직접 작가님과 함께 작품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경기도의 소식을 생생하고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경기도 기회기자단(이하 기자단)이 6일 이천 경기도자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기자단은 직접 경기도자비엔날레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형 워크숍을 직접 체험하고 본전시와 부대행사 등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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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기자단이 참여형 워크숍과 부대행사 등을 관람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이날 참여형 워크숍으로는 심다은 작가와 함께하는 ‘길고 소란한 우연’이 진행됐습니다.
길고 소란한 우연은 미술관 주변을 걸으며 흙과 도자 파편을 찾는 ‘땅과 산책’과 채집한 재료를 부수고 다시 빚는 ‘조각과 기록’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이어 기자단은 한국의 전통 그릇, 옹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직접 관찰했습니다. 또 정해진 결과 없이 흙을 빚고, 붙이고 색을 더하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계속 변화하는 공동 작업의 공간 데이비드 라우어 작가(독일)의 ‘해피 제작소’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기회기자단은 본전시와 국제공모전 등을 직접 관람하며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뉴스광장
이 외에도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14개국 28팀 총 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본전시와 전 세계 77개국에서 1,397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건우 기자는 “오늘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 상태의 흙을 만져보며 작품을 만드는 경험도 하고 또 도자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도자에도 관심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11월 1일까지 이천세라피아, 광주곤지암도자공원,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열리며 도자 전시와 공예체험, 어린이 비엔날레, 미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직접 공예품도 만들고 즐기는 ‘2026 경기 공예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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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경기도자비엔날레 관람객 등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예 프로그램 ‘2026 경기 공예 크루’(Gyeonggi Craft Crew)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한국도자재단 출처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경기도자비엔날레 관람객 등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예 프로그램 ‘2026 경기 공예 크루’(Gyeonggi Craft Crew)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경기 공예 크루’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작품을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공예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공예가에게 전문 기법을 배우는 ‘스튜디오 크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메이킹 크루’,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임무를 수행하는 ‘크루 퀘스트’, 입주 공예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크루 팝업스토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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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공예가에게 전문 기법을 배우는 ‘스튜디오 크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메이킹 크루’,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임무를 수행하는 ‘크루 퀘스트’, 입주 공예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크루 팝업스토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료사진. ⓒ 한국도자재단 출처
먼저 ‘스튜디오 크루’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센터 내 금속·유리·목공 공방에서 운영됩니다.(24일 미운영) 참가자들은 공예가와 함께 은점토 목걸이 장식, 유리구슬 열쇠고리, 나무와 자개를 활용한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총 5개 프로그램을 15회 운영하며 회당 15명 안팎이 참여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 일부를 부담해야 합니다.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무료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합니다.
‘메이킹 크루’에서는 목공, 섬유, 유리, 도자, 비즈, 레진 등 분야에서 젓가락 만들기, 유리 모자이크 거울, 머그컵 그림 그리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총 27회 진행합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회당 20명 안팎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합니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크루 퀘스트’는 참가자가 센터 곳곳을 돌며 도장을 모으면 센터의 3차원 프린터로 만든 ‘12간지 캐릭터 클리커’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골라 직접 색칠할 수 있으며 총 1천 명 안팎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센터 내 ‘공예가의 집’에서는 입주 공예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판매전도 열립니다. 이은, 온전공방, 밤샘작업, 연화도방, 호린, 온도 등 센터 입주창업자 8개 팀의 작품과 센터 자체 개발상품 등 약 100종을 선보입니다.
재단은 경기도자비엔날레가 폐막하는 11월 1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개방해 전문 공방과 장비, 공예가 등 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사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국제도자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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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 참여형 프로그램을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과 창작공방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한국도자재단 출처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 참여형 프로그램을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과 창작공방 일원에서 운영합니다.
국제도자워크숍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국내외 작가와 함께 흙과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월에는 네덜란드, 호주, 한국 등 국내외 작가들이 도시와 환경, 자연과 재료, 전통과 공동체를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과 정원, 참여 방법은 다른데요.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네덜란드 작가 아이리스 드 키비트(Iris de Kievith)가 참여하는 ‘랩 에어(Lab AIR)’의 ‘스모그웨어 코리아: 도시 먼지에서 식탁까지’는 이천 시내에서 채집한 먼지를 유약의 재료로 활용해 도자에 입혀보고, 스모그웨어 그릇에 담긴 음식을 나누며 공기와 도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월 3일과 9일, 10일 진행되며 13세 이상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 작가 심다은의 ‘길고 소란한 우연’은 미술관 주변에서 흙과 도자 파편을 채집한 뒤 이를 부수고 다시 빚어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기자단의 모습. ⓒ 경기뉴스광장
한국 작가 심다은의 ‘길고 소란한 우연’은 미술관 주변에서 흙과 도자 파편을 채집한 뒤 이를 부수고 다시 빚어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땅과 산책’과 ‘조각과 기록’으로 구성되며,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창작공방과 설봉산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호주 원주민 도예가 그룹 ‘헤르만스버그 포터스(Hermannsburg Potters)’의 ‘헤르만스버그 포터스와 함께 빚는 땅의 기억’에서는 호주 중부 지역의 자연과 공동체의 삶을 흙과 그림,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창작공방에서 진행되며, 10월 9일에는 경기도자미술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특별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 도예가 김창호의 ‘숨 쉬는 그릇, 옹기’는 전통 옹기의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작은 옹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장인의 작업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 도예의 제작 방식과 재료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0월 9일과 10일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한·호 수교 65주년을 기념한 ‘한·호 문화 교류의 날’이 국제도자워크숍과 연계해 열립니다. 행사는 주한호주대사관과 협력하고 호주정부의 국제예술기금(ICDAF)과 호주문화예술위원회(Creative Australia)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도예가와 명장 등도 함께 자리해 한국과 호주의 도자예술과 공예문화, 공동체와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헤르만스버그 포터스와 김창호가 참여하는 도자 체험과 호주 뮤지션 범피(Bumpy)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층 공용공간에서 한국과 호주의 예술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담과 토크도 열립니다.
특별대담 ‘풍경을 짓고, 풍경을 빚다’에서는 건축가 장영철과 도예가 최성재가 건축과 도자가 만들어내는 공간과 풍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와 함께 큐레이터 나탈리 킹(Natalie King)과 헤르만스버그 포터스의 토크, 호주 공예 전문가 케빈 머레이(Kevin Murray)의 토크가 이어집니다.
작가의 실제 창작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작업실 공개(오픈 스튜디오)’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됩니다. 2기에는 랩 에어, 김창호, 심다은, 헤르만스버그 포터스 등이 참여하며, 경기도자미술관과 창작공방 작업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9월, 국제도자워크숍 1기에 참여한 작가들의 프로그램도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집니다. 마야 퀴일(Maja Quille), 데이비드 라우어(David Rauer), 사카모토 카이(Sakamoto Kai), 세노코즘(Scenocosme)의 참여형 워크숍은 작가의 작업 방식과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의 에듀케이터가 운영하며, 10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작가의 현장 참여가 종료된 이후에도 관람객이 창작 과정과 작품의 아이디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사전 예약은 경기도자비엔날레 누리집(gc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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