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경기도의 비전은? ⓒ .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주원인은 바로 ‘탄소 배출’입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약 17%가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제조업 기반의 도내 산업구조의 전환이나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 등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이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비전을 마련해 추진 중입니다. ⓒ .
첫 번째 경기도는 지난 7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를 구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 .
두 번째 경기도는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군-의회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진행된 ‘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경기도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협력 선언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전국 최초. ⓒ .
세 번째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RE100 선언을 계기로 협력업체 등 중소-중견기업도 RE100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RE100 :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하는 국제 캠페인 ⓒ .
세 번째 경기도는 최근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 기후대응 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등과 만나 기후위기 대응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국제적인 측면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
마지막으로 경기도는 수소경제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을 선포하고 20개 공기관·민간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고통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경기도가 먼저 행동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