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8.07.1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성평등 경기도를 위해 고위직 여성공무원과 도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12일 열린 제23회 여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의 4급이상 고위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관리직에 여성공무원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승진인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에 각종 위원회가 있는데 여성 비율을 40~50%대로 올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면서 “경기도가 성평등지수에서 다른 지방정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서경원, 영상편집: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