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순 cssogm@hanmail.net
2014.10.15
경기도는 북한 주민의 다제내성 결핵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환자 영양식 구입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다제내성 결핵은 약 성분에 내성이 생긴 결핵으로 치료는 유진벨 재단이 맡으며 도는 지난해 12월 후원 협약을 맺고 치료약과 영양식 구입비 1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유진벨 재단 의료진과 관계자 10여 명은 중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결핵 치료센터 12곳에서 환자를 돌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