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순 cssogm@hanmail.net
2014.11.14
[앵커멘트] 여러분은 굿모닝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자신만의 특별한 굿모닝을 주제로 열린 SNS 사진전에 8백여 편이 응모된 가운데 102명의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굿모닝 경기도의 모습 함께 보시죠.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민들이 생각하는 굿모닝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인 차연희 씨에겐 가족들이 무사히 출근과 등교를 하는 게 바로 굿모닝입니다.
[인터뷰] 차연희 굿모닝경기도 SNS사진전 수상자
“보통 사람들의 일상, 아빠가 아침에 직장에 나가고 큰 아이가 학교에 가는 모습 그리고 작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모습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한 장의 사진
아침인사 하는 아이를 흐뭇하게 보고 있을 엄마의 감정이 전해집니다.
김대호 씨는 경기도의 대표적 명소인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를 소재로 희망찬 아침을 표현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달 8일부터 20일간 특별한 굿모닝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 결과 872편이 참가한 가운데 이 중 102편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는 개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굿모닝 경기도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이상진 경기도 소통담당관
“개인적으로 SNS상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아침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굿모닝 경기도를 태그하는 것만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도하였습니다.”
도민들이 생각하는 각양각색 굿모닝 경기도의 모습은 경기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