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2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창업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제1회 청년창업 드림리그’가 열렸습니다.
[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계세요. 손 한 번 번쩍 들어보세요.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대하고요. 혹시 이번에 선택이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마세요. 또 기회가 얼마든지 있고 실패를 해봐야 성공을 더욱더 크게 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융합기술연구원 10층에 G베이스 캠프를 운영을 합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여러분들이 창업 하실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는 뒷받침 하겠습니다.
정치가 안정돼야 모든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경제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아세요? 불확실성입니다. 앞으로 그런 정치의 불확실성을 확실히 없애 경제인 여러분들께서 예측이 가능해야 투자도 하고 창업도 하실 거라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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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청년창업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
설득력이 있는 건 순수함, 끈기 이런 것이 있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네 번째, 도덕적 일관성. 대표가 난장판으로 생활하면서 직원들한테 깨끗하게 생활하라고 할 순 없죠. 다섯 번째, 민첩함. 정확한 판단력을 아까 말씀하셨거든요. 판단이 되면 과감하게 추진할 것. 여섯 번째, 전체를 볼 수도 있고 디테일을 볼 수도 있다. 일곱 번째, 제한된 자원. 자원이란 게 제한되어 있는데 이걸 우선순위를 어떻게 매겨서 극대화 하느냐.
이게 바로 일곱 가지 대통령, 곧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말씀했는데 오늘 똑같은 얘기를 우리 CEO들한테서 들을 수 있었고요. 우리 청중들의 반응 중에 또 얻은 건 뭐냐, 우리 사회는 역시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가장 많은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리포트]
이번 자리가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양연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