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1.05
[앵커멘트]
경기도는 새해를 NEXT 경기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예산과 교육 분야로 연정을 확대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새해 남경필 도지사가 이끄는 경기도호, 어떤 항해를 보여줄 지 최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는 남경필 도지사가 경기도정의 키를 본격적으로 쥐고 시작하는 만큼, 예년과는 분명한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야당 추천으로 임명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복지와 여성, 환경 등 도정의 일부를 나눠 관장하는 연정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남 지사는 협치기구를 구성해 여•야가 함께 경기도정을 꾸려나갈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남 지사는 2015년을 ‘NEXT경기’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넥스트 경기`는 정치와 경제, 산업, 문화, 공공서비스, 통일 등 혁신이 필요한 6대 분야의 과제를 담아 명명한 남경필 호 민선 6기 비전입니다.
이를 위한 올해의 화두도 제시했습니다.
부분 CG)일자리와 통일, 안전, 사회적경제, 혁신.
이 다섯 가지가 새해 무게를 두고 추진 할 경기도정 분야입니다.
연정을 예산과 교육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인터뷰]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치가 싸우지 않고 안정이 되면 투자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래서 복지로 선순환되는, 연정을 했더니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도 좋아졌다. 경기도가 달라졌어요` 하는 그러한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예산편성의 처음과 끝을 도와 도의회가 함께하는 예산연정과,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연정이 그 목푭니다.
1천2백70만 경기도민의 희망을 담은 경기호.
협치를 바탕으로 한 ‘NEXT경기’가 경기도정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기GTV최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