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나리 1009nary@hanmail.net
2015.02.17
[앵커멘트] 남부지역에만 있던 경기개발연구원이 북부지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 황나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가 의정부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
[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
“경기북부지역이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많은 발전을 이루는데 힘들었습니다. (GRI 북부연구센터가)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북부가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는 13명으로
정치와 경제, 통일,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6개 분야 석•박사들입니다.
이들은 올해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북부 발전의 발목을 잡는 규제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류월드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집중 연구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동성 /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센터장
“저희가 5가지 연구방향을 잡았습니다. 통일 준비, 경제 활성화,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환경, 그리고 규제혁파가 되겠습니다. 이 5가지 연구방향을 갖고 각종 과제를 발굴해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13명의 전문가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북부지역 발전전략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들이 제시할 경기북부발전의 청사진.
계획성 없는 난개발이 아닌
철저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질 경기북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경기GTV 황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