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3.10
[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10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부동산중개료 수정 조례안이 가장 큰 안건입니다. 최지현기잡니다.
[리포트]
[싱크]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합니다.
경기도의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열흘 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예정 돼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중개수수료 전 구간을 고정화하면서 상정이 보류됐던 ‘부동산중개수수료 수정 조례안 처리 여부가 관심입니다.
경기도의회는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학계, 소비자•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여러 차례 열어 의견을 수렴한 상황.
이번 회기 내 표결에 부쳐집니다.
여야연정 정책협의회에서 수정처리를 합의한 `생활임금 조례`의 개정조례안도 주목됩니다.
개회 첫 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도 있었는데 ‘연정’과 ‘지방분권 강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싱크]김현삼/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올해는 지방자치 확대와 지방분권 강화를 본격적으로 구현해 내겠습니다.
[싱크]이승철/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사회통합부지사와 여야가 화합과 소통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경기도민을 위해 우리 경기도의회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까지 열흘 동안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며, 11일과 12일 이틀간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집중됩니다. 경기GTV최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