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4.13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도의회 로비에 추모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추모의 벽’을 설치했습니다.
추모의 벽은 시민 누구나 글을 적을 수 있고, 이번 달 30일까지 설치 해 놓을 예정입니다.
13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추모의 벽을 찾아 추모글과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뒤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모 기간이 끝나면 벽에 새겨진 메시지는 유가족협의회의 동의를 구해 세월호 추모관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