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anchorkim713@naver.com
2015.04.27
[앵커멘트] 지역의 발전은 물론 취약 계층에게 일자릴 제공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는데요.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의 전단계인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지금 까지 237개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했습니다.
재정이나 경영, 판로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적 기업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기 위해 갖춰야 할 7가지 신청요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지 뿐만 아니라 소재지가 경기도에 있고 경기도민이 직원으로 있는지 등을 검토합니다.
올해 접수 받은 예비사회적 기업은 77개
전문가들의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말 예비사회적 기업이 지정됩니다.
예비사회적 기업에 지정되면 기관 당 사회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사업 개발비 받게 됩니다.
<인터뷰> 이기택/경기도 사회적경제팀장
"특히 금년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지역공동 보육이나 돌봄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정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도는 지난해 68개의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해 천2백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습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