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4.28
[앵커멘트] 최근 제2의 벤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벤처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벤처집적 시설인 ‘광교비즈니스센터’를 열었습니다. 최지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분CG)국내 벤처기업 수는 올 들어 3만개를 넘었습니다.
이는 벤처 열풍이 한창이던 지난 2000년 무렵의 3배에 달합니다.
‘제2의 벤처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 나옵니다.
(화면 전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다시 떠오른 벤처 산업의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가 벤처기업 집적 시설인, ‘광교비즈니스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남경필 경기도지사
중소기업과 또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어우러져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나가는 그러한 복합공간입니다. 일자리 만드는데 선두에 서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소 벤처분야 기업들의 비즈니스 공간이 대부분입니다.
실험실에 필요한 기초 기반들이 공간 마다 조성 돼 있어 실험설비공간을 구축하기에 쉽습니다.
또 주변에 관련 기관들이 포진 해 있어 연구•개발 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기술 교류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입주기업들은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pip]정인권 대표이사(입주기업)
동종, 이종 업계 간의 정보 등을 교류 할 수 있는 장은 분명히 있을 거 같습니다. (또)수원 지역에 많은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사회적기업 복합공간과 미디어아트 창업자를 위한 경기문화창조허브 등도 입주해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벤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산업을 더욱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경기GTV최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