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5.01
[앵커멘트] ‘환경안전’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환경안전포럼’이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논의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최지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경기 지역 환경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환경안전 의식이 변하고 있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악취 민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대책들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싱크]김덕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국민의 1인당 GNP(국민총생산)가 바뀌면서 내가 가졌던 악취에 대한 민감도가 10년 전과 20년 전과 지금, 그렇게 많이 바뀐다. 따라서…
[싱크]류광열/경기도 환경국장
통보를 줘서 알 수 있도록 해 주고요. 또 환경보전협회라든가 기술인협회에서는 각종 교육비리라던가…
이날 포럼은 토크콘서트와 분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제는 악취와 환경안전기술, 화학사고 세 가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경기도 환경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부분CG))최근 3년 간 경기도 내 악취 민원 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
환경안전 사고예방정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여러 방면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이기우/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환경으로부터 여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이런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정례화 해 의견 수렴 후 관련 정책을 심도 있게 추진할 생각입니다.
경기GTV최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