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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의정부 아동 일시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이 날 방문은 경기연정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 갑니다’의 여덟 번째 행보였습니다.
김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술쇼와 선물 증정식이 이어지고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부릅니다.
평소 좋아하는 간식도 나누어 먹으니 아이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일일 아빠가 되었습니다.
직접 어린이날 축하파티를 진행하고 영아의 목욕과 수유를 도우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이후에는 보호 아동에 대한 복지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소 애로사항, 입양가정 사례, 입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습니다.
[싱크] 김수진 / 경기북부 아동 일시 보호소 소장
“우리 사회에서는 우리가 신경 쓰고 돌봐야 될 관심 가져야 할 아이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일시 보호소를 통해서 그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고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 지사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저희가 도정에 적극적으로 운영하는데 (반영하겠습니다.)”
경기연정의 일환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 갑니다’는 오는 27일 팔당호 수질관리 현장으로 아홉 번째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기 GTV 김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