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5.21
경기도와 파주시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사가 중단됐던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 사업 정상화를 위해 `투자이민제` 등을 도입키로 했습니다.
21일 경기도와 파주시, 대림산업은 서울 종로 대림산업 본사에서 `파주 통일동산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파주시는 ‘통일동산 유원지’를 경기도 최초로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됩니다.
대림산업이 추진하는 파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은 경기북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파주시 탄현면에 착공했다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사가 중단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