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anchorkim713@naver.com
2015.05.21
[앵커멘트] 제 297회 임시회 3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팔당호 주변 침적쓰레기 정리와 경기 동부지역 발전방안 등 각 시군 사업에 관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 시,군의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된 질의로 시작한 제 3차 본회의. 조재욱 의원은 수질 개선을 위해 팔당호 내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제거 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싱크>조재욱 의원/새누리당
"침적쓰레기 현황파악 및 수시 수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
이현호 의원은 이천과 홍천 그리고 덕평과 매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을 촉구했고, 경기동북부 지역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이 있는지 꼬집었습니다.
<싱크> 이현호 의원/새누리당
"다양하고 촘촘한 규제로 전국에서 4년제 대학의 입지조차 불가능하고 대기업의 신〮 증설조차 겨우 안마당만큼만 가능한 낙후된 경기동부지역에 대해〮〮〮"
<싱크> 남경필/경기도지사
"동부지역 등 발전을 위해서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 발전사업에 2000억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2764억 등 다양한 예산과 정책을 수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양주시 아동보호처분시설인 `나사로의 집`이 예산부족으로 폐쇄위기에 몰린 것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남경필 도지사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도비분담률 상향 조성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는 회기가 끝나는 날인 28일 5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