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은 shieun__son@naver.com
2015.05.26
[앵커멘트].정부의 창조경제가 추진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창조경제의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손시은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경제는 잠재성장률과 경제성장률이 저하되고 있어 장기적인 불황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경제의 새로운 부활을 위해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가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판교에서 지난 창조경제의 추진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창조경제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지만.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싱크] 곽재원/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장기 단기 로드맵을 잘 그려서 단기적으로 나올 성과와 장기적으로 기대되는 일들에 대해서 재정적으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G)창조경제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자본금에 비해 가치가 큰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초기투자지원이 없는 것과 창업으로 인해 기업이 안정화 단계로 나아가기까지 필요한 기간을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이 도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중소기업과 창업을 위한 투자를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했고 또,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협력 생태계 구축이라는 창조 경제 모델을 전파했습니다.
이후의 6명의 패널들과의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를 논의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얘기했습니다.
[인터뷰]서동원/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 위원장
“새롭게 경제가 부흥하는 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일류선진국가로써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 등이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연구개발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기 GTV 손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