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6.18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7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메르스 검사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남 지사는 박포현 도보건환경연구원 바이러스 팀장과 검사과정을 살핀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당장 인력이나 공간을 늘릴 수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오랜 검사로 직원들이 지쳐 있는데, 특히 직원 건강관리 등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31일부터 15명이 3교대로 24시간 메르스 확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