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7.09
경기도는 오는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에 수요가 많은 시간대와 요일을 맞춰 운행하는 일명 ‘따복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버스는 벽지와 오지, 산업단지 등 운송업체가 꺼려하는 노선을 수요가 많은 요일과 시간대에 맞춰 해당 구간만 집중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가평과 김포, 시흥, 파주, 포천시 등 5개 시‧군에 이 맞춤형 따복버스 6개 노선을 시범 운영하고, 추후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최적의 운행경로를 찾을 계획입니다.
이밖에 도는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마을버스까지 확대합니다.